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트 블란쳇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외모가 [[슬라브]]계 백인처럼 생겼는데, 실제로는 거의 [[영국]]계 혈통으로 [[프랑스인]]과 [[스코틀랜드]]인의 혈통도 약간 가지고 있다. 성인 Blanchett은 [[프랑스]]계 성씨로 [[프랑스어]]로는 '블랑셰트'로 발음하기 때문에, 한 때 [[한국]]에서는 '케이트 블랑셰'나 혹은 '케이트 블랑쉐'라고 표기했었다. 그러나 블란쳇은 [[영어]]권인 오스트레일리아인이다. 블란쳇 본인은 자신의 성이 철자 그대로 '블란쳇'으로 발음되며 사람들이 자신의 성을 자꾸 '블란칫‘ 혹은 ’블란-쳇’으로 잘못 발음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. * 굉장히 소탈한 성격이다. 스케줄이 없으면 아이들 등하교 때 직접 태우고 다니고, 입주 도우미나 운전기사도 두지 않는다고 한다. 오죽하면 아들 친구 부모들이 제발 머리는 빗고 나오라고 시비를 건 적도 있었다고 한다. SK-II 화보 촬영 때 해당 브랜드의 국내 모델인 [[김희애]]와 만난 적이 있었는데, 쉬는 시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아이들 얘기도 했던 모양이다. 김희애가 슬하에 아들만 둘이라는 얘기를 듣고 자기는 아들이 셋이라며 김희애를 안아줬다고 한다.[* 여담으로 레즈비언 영화 캐롤에 출연하여 수많은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블란쳇처럼 김희애도 [[윤희에게]]라는 퀴어 영화에서 첫사랑이 여자인 주인공으로 나와 41회 청룡영화제에 상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게 된다.] * 원래 영화 데뷔 전 연극배우였고, 지금도 연극 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하고 있다. 2009년 뉴욕에서 공연한 《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》는 《[[블루 재스민]]》 캐스팅과 관련해 자주 언급된다.[* 우디 앨런은 《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》와 스토리상의 연관성은 물론 캐스팅의 연관성까지 모두 부인하기는 한다.] 심지어 2014년 초까지 6년간 영화는 거의 찍지 않고[* 아예 안 찍은 것은 아니지만, 꽤 다작하던 배우여서 1년에 1편 정도로 확 줄었다.] 남편과 함께 시드니 공립극장의 예술감독 겸 CEO를 지냈다. 미국판 [[보그(패션지)|보그]] 인터뷰에서는 '살아있는 가장 위대한 연극배우 중 하나'라고 언급할 정도. 때문에 영화배우 중 캐서린 햅번 같은 영어권 연극 출신 선배 배우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. 재밌는 사실은 《에비에이터》에서 캐서린 햅번을 연기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. * 도드라진 [[광대뼈]]와 고전적인 외모가 특징인 배우이다. 중성적인 외모 덕분인지 《아임 낫 데어》에서 [[크리스찬 베일]]이나 [[벤 위쇼]] 같은 멀쩡한 남자 배우들을 제치고 ''''제일 밥 딜런과 근접한 외모를 가진 배우''''라는 칭찬을 들었다. 그래도 워낙 개성이 강해 [[히로인]] 역도 많이 맡았다. * [[스코틀랜드]] 출신의 여배우 [[틸다 스윈튼]]과 닮았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다. 재미있게도 스윈튼도 어머니가 오스트레일리아인이며, 스윈튼과 블란쳇 둘 다 스코틀랜드와 영국계 혈통도 가지고 있다. 게다가 철자만 다를 뿐, 원래 이름마저 둘 다 [[캐서린]]이다. 스윈튼과 둘이서 같은 작품에 출연한 것은 딱 한 번, 《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》인데 그것도 따로 따로 나왔다. 한 작품은 아니지만, 두 사람 다 MCU에도 출연했다. [[기예르모 델 토로]]의 [[피노키오(2022)|피노키오]]에 두 사람이 성우로 참가하면서 다시 공연하게 되었으나 이번에도 둘이 같은 장면에 나오지 않는다. * 기본적으로 센스있게 옷을 잘 입으며, 한가지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 드레스를 시도해서 그런지 해외에서 단골 베스트 드레서로 뽑힌다. [[http://i0.wp.com/lecitykitty.com/wp-content/uploads/2014/01/cate_blanchett.jpg?resize=1047%2C1572|#]][[http://cdn04.cdn.justjared.com/wp-content/uploads/2008/05/blanchett-cannes/cate-blanchett-cannes-film-festival-2008-09.jpg|#]] * 영화 《노트 온 스캔들》에서는 15살 남학생과 금단의 사랑에 빠지는 교사 역을 맡은 적이 있다. 다만 블란쳇은 이 영화의 주연인 시바 하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연기가 가능했다고 밝혔다. * [[인디아나 존스 시리즈]]의 4편 <크리스털 해골의 비밀>에서 [[소련]]군 대령 이리나 스팔코 역을 맡았을 때는 [[흑발]]로 염색한 데다가 [[러시아]]식 억양의 영어를 사용해서, 블란쳇인 줄 모르고 본 관객들도 많았다. 외모가 워낙 슬라브계처럼 생겨서 싱크로율이 상당하다. * 스포츠 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인물로 배우로는 리브 울만과 [[엘리자베스 데비키]],[* 배즈 루어먼 감독의 2013년판 <[[위대한 개츠비]]>에서 조던 베이커로 출연하고 [[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.2]]에서 [[아이샤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아이샤]]로 출연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배우.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데이지 뷰캐넌 역을 맡았던 [[캐리 멀리건]]보다 더 눈에 들어온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. 두 사람은 케이트가 시드니 공립극장 예술감독으로 있을 때 장 주네의 <하녀들>에 함께 출연했다.] 역사 인물로는 의외로 자신이 두 번이나 연기했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아니라 [[잔 다르크]]를 꼽았다. [[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100&aid=0000076158|#]][* 사실 이것은 '엘리자베스' 와 '골든 에이지' 가 역사적인 사실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일 수도 있다. 특히 '골든 에이지' 에 대해서는 '이런 영화를 사실로 믿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끔찍하다' 라는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Elizabeth:_The_Golden_Age#Dramatic_licence|평]]을 남기기도 했다.] * 환경과 [[시리아]] 난민문제에 관심이 많다. 시드니 공립극단 예술감독 재직 중에는 극단 소유 극장을 친환경 태양광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했다. UN 난민기구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이다. 전 호주 총리 [[줄리아 길라드]]와 함께 낙후된 지역의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함을 역설하는 기고문을 보내기도 했다. * 소셜미디어를 굉장히 싫어한다. 특히 어른들이 소셜미디어나 [[셀카]]를 찍어올리는 것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. 행사장에서 만난 셀럽들과 셀카를 찍어도 카메라 대신 상대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찍힌다. 다른 사람과 셀피를 찍을 때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찾기가 정말 힘들다. 데뷔 시절부터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 중 한 명이다. * '''한 기자의 [[악마의 편집]]으로 인해''' 한 때 [[양성애자]]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. 칸 영화제[* 칸 영화제에선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한 것이고, 문제의 인터뷰는 그 이전에 이루어졌다.]에서 《캐롤》 기자 회견 때 여기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기자가 애초에 물어보기를, "여성과 관계를 가진 적 있으시나요?" [[어그로]]를 끄는 질문이었고 이에 장난기 많은 블란쳇은 네라고 대답[* 나중에 블란쳇은 "솔직히 누가 없나요? (여자인 친구, 가족, 동료)"라고 다른 인터뷰에서 말했다.] 후에 "하지만 성적인 관계를 말하는 거라면 한번도 없어요."라고 말한 것을 [[기레기|기자가 뒷부분을 짤라버리고 올린 것]]. 2015년에 온 애정을 다 쏟았던 영화 《캐롤》이 개봉함과 더불어 인터뷰에서 '''"I'm not a lesbian, but who cares?"'''라며 배우의 성 정체성은 이슈가 될 일이 전혀 아니라고 덧붙였다. * 장난기가 많고 공식석상에서도 농담을 자주 하며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st5I3jKLss|#]] 수상소감에서도 [[섹드립]]을 날릴 정도. 2015년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 격인 롱포드 라이엘을 수상했을 때와 2015년 산타바바라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루니 마라에게 축사를 보냈을 때 정도를 제외하면 최근 거의 대부분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한 번씩은 드립을 날린 것이 편집되어 돌아다닌다. * 본인도 [[하비 와인스틴]]에게 성희롱당한 피해자라고 밝혔다. [[https://www.vanityfair.com/hollywood/2018/05/cate-blanchett-harvey-weinstein-allegations|링크]] * 결혼 후에 영국 브라이턴에서 10년간 살다가 2006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근교에 있는 헌터스 빌로 이사왔다. 2016년에 영국 이스트서식스주 크로우버러로 이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